승수가 새벽에 낑낑대고 울어대서 어디 아픈게 아닌가 싶어 수원 영통에 있는 삼성여성병원엘 찾아갔었습니다.
가기전에 신생아때 나타나는 증상에 대해 인터넷 검색도 해봐서 유아산통이라는 것에 대해 미리 알게되었는데 혹시 다른데 이상이 있지 않을까 걱정이되서 병원엘 찾았습니다.
그러나 의사선생님도 같은 진단을 하였습니다. 근데 별 뾰족한 처방이 없다는거...
세월이 약, 3개월정도 지나면 달라질 것이랍니다.
병원에 온 김에 승수 몸무게를 달아봤습니다. 4.8kg 이었습니다.
부쩍 자라더니 몸이 커가면서 생기는 고통인것 같습니다.
건강해라 승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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